샌드위치 야채 종류 19가지

샌드위치의 맛은 빵과 속재료의 조화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선한 야채는 샌드위치의 식감을 다양화하고 풍미를 더해주며, 건강에도 좋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맛과 영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샌드위치 야채 종류와 그 특징을 알아볼게요.

샌드위치에 아삭한 식감과 먹음직스러운 건강한 색감을 더해주는 재료인 야채! 각 특성을 알아두고 주재료와의 조합과 나오는 계절 등을 고려하면 좋겠죠?

샌드위치 야채 종류 19가지

양상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샌드위치, 샐러드의 재료입니다. 풍부한 수분과 가벼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 겹을 겹쳐 샌드위치에 넣으면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더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로메인

로메인은 상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쓴맛이 적은 특징이 있어요. 비교적 열에도 강하고 다른 재료를 얹기에도 안정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샌드위치 속 재료로 넣기도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장마로 인해 봄, 가을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져요.

상추

상추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청상추와 적상추가 많이 재배되고 있어요. 수분이 많고 쓴맛이 적으며 아삭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샌드위치에는 적상추보다는 청상추를 이용해요.

크리스피아노

유러피안 상추인 크리스피아노. 두께가 도톰하고 일반 상추보다는 잎이 단단해요. 식감이 아삭아삭한데 양상추와 비슷한 편입니다. 잎이 레이스처럼 되어 있어서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예쁩니다.

이자벨

이자벨은 풍성한 잎을 가지고 있는데 상당히 부드러운 잎 채소입니다.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관리가 필요해요.

버터헤드레터스

유러피안 상추로 잎이 부드럽고 풍성한게 특징인데요. 부드럽고 쓴맛이 없이 달달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카이피라

식감이 아삭아삭한 카이피라. 상추보다 연하고 맛이 부드러운 편이라 샌드위치에 사용하기에 좋았어요. 상추보다 쉽게 무르거나 하지 않아서도 좋았던 야채입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잎이 단단하죠. 그래서 힘을 적게 들이기 위해서는 썰어서 세척을 합니다. 코울슬로나 양배추 샐러드같이 곱게 썰어서 마요네즈와 사용하는 편이에요.

루꼴라 & 와일드 루꼴라

루꼴라는 약간 쌉쌀한 맛을 가진 야채로 우리나라의 열무와 비슷해요. 루꼴라와 와일드 루꼴라가 있는데 잎이 길쭉한 와일드 루꼴라가 잎이 넓은 루꼴라보다 맛이 더 강한편입니다. 신선도는 와일드 루꼴라가 더 오래가는 편이기 때문에 샌드위치 재료로 쓰기가 더 좋아요.

라디치오

치커리의 일종인 라디치오는 붉은 자주색 잎과 흰색 잎줄기를 가지고 있어요. 약간 쓴맛이 있는데 한겨울과 초봄에 가장 맛이 좋아요. 샌드위치보다는 샐러드나 장식용으로 포인트를 주는 야채입니다.

적채

적채는 보라색 양배추 같은 느낌인데요. 약간 매운맛이 있어서 소량만 섞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는 물에 담궈 매운맛을 빼주거나 피클처럼 만들어 샌드위치에 사용하면 좋아요.

샌드위치 야채 – “적채”

치커리

치커리는 쓴맛이 있어서 샌드위치에 사용할 때 모양을 내는데 조금씩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커리만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샌드위치의 맛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요.

감자

으깬 감자로 만드는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는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거나 썰어서 공기 중에 두면 쉽게 갈변되니 익힌 뒤에 껍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싹이 있다면 반드시 제거하고 조리해주세요.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는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름철에는 빨리 상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관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양파

양파는 기본적으로 매운맛을 가졌는데요. 샌드위치에 이용한다면 입에 남는 매운맛을 제거해주셔야 해요. 썰어서 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거나 기름을 두른 팬에 소금, 후추와 간을 해서 볶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호박

단호박은 얇게 잘라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를 뿌려 오븐에 구워 샌드위치에 넣거나 삶아 으깨서 샌드위치에 이용하는 편입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샌드위치에 없어서는 안될 재료인데요. 샌드위치 크기에 따라 토마토의 크기도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식빵을 이용한 샌드위치는 빵이 크니까 샌드위치용 토마토 대 사이즈를 사용하고요. 모닝빵과 같이 작은 사이즈에는 크기에 맞게 토마토를 자르거나 작은 크기의 토마토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샌드위치 야채 종류 - 토마토
샌드위치용 토마토

오이

쉽게 무르지 않는 진한 초록색을 띠는 취청오이를 많이 사용해요. 가시 부분은 칼로 제거하고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세척하고 수분을 제거해 사용하도록 합니다. 오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야채이니 다른 사람이 먹는다면 취향을 반영해서 넣으면 좋을듯해요.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고급스러운 샌드위치 재료에요. 취급이 다소 까다롭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약간 검은 색을 띠는데요.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말랑하고 탄력이 있습니다. 바로 사용할 경우는 이같은 아보카도를 골라주세요. 하지만 보통은 후숙되지 않은 초록색의 아보카도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상온에서 후숙을 시켜 적절한 시기에 먹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라임, 레몬

라임은 즙을 내서 타르타르 소스 등에 사용하면 더욱 상큼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단호박을 주재료로 하는 샌드위치에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레몬은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레몬즙을 이용합니다. 제스트를 내어 향을 돋우는 소스와 드레싱 등에 사용합니다.

샌드위치 야채 신선도를 위한 관리법

샌드위치를 판매할 때도 야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각각 다르게 세척하고 관리를 해주는 편이었는데요. 조리는 구입 후 빠른 시간 안에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야채를 구매하기 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조금씩 자주 구매하도록 해주세요.

샌드위치 야채 종류 - 관리
잎채소 세척

야채를 잘라 단면에 물이 닿으면 쉽게 변할 수도 있고요. 야채에 함유된 비타민C 등 영양소도 손실이 됩니다. 단면이 커지면 커질수록 물에 닿는 시간이 길수록 손실이 커지니 자르는 것은 세척 후에 합니다. 잎채소는 가열 조리 없이 야채 그대로 사용하는 편이니 조심스럽게 신경써서 세척해주시면 좋아요.

샌드위치 야채 종류와 특징을 이번 글에서 알아봤는데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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