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만들 때 갖추면 편리한 조리 도구 8가지
샌드위치를 만들 때 재료 준비와 함께 조리 과정에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 샌드위치 만들 때 갖추면 편리한 조리 도구 8가지를 소개할게요.
샌드위치 만들 때 조리 도구 8가지
1. 깔끔한 슬라이스를 위한 빵칼
샌드위치에서 중요한 빵. 빵은 일반 주방 칼로는 자르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빵칼은 거친 바게트부터 부드러운 식빵까지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톱니 모양의 칼날이 빵을 부스러기 없이 자를 수 있어요. 빵칼을 사용하면 빵의 결을 부드럽게 유지하면서도 단면이 고르게 잘리게 되는 것입니다. 샌드위치 재료가 흐트러짐없이 예쁜 모양으로 커팅 가능하니 꼭 필요한 도구로 추천해요.
- 톱니형 빵칼 : 가장 흔한 형태로 긴 칼날에 뾰족한 톱니가 있어요. 단단한 껍질의 빵이나 바게트, 사워도우 등 다양한 빵을 자를 때 사용해요. 톱니로 인해 부스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 웨이브형 빵칼 : 톱니가 물결 모양이에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빵의 껍질과 속을 부드럽게 자를 수 있어요.
- 평면형 빵칼 : 톱니가 없는 평평한 칼날이에요. 주로 부드러운 식빵을 자를 때 사용하고 얇은 슬라이스가 가능해요. 빵 외에도 케이크나 디저트를 자를 때 활용해요.
- 일본식 빵칼 : 전통적인 일본식 사시미 칼과 유사하게 한쪽 면만 갈린 칼날을 가지고 있어요. 톱니형보다 정교한 슬라이스에 유리해요.
2. 부드럽게 으깨는 포테이토매셔
포테이토매셔는 삶은 감자, 아보카도, 달걀 등을 부드럽게 으깨서 샌드위치에 넣을 스프레드를 만들거나 샐러드 재료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조리 도구에요. 아보카도를 으깨어 과카몰리를 만들거나 삶은 달걀을 에그샐러드로 만들 때 사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매셔로 균일하게 으깬 재료는 샌드위치의 맛과 식감을 한층 좋게 만듭니다. 수동으로 으깨는 방식으로 원하는 식감도 조절하며 만들어 볼 수 있어요.
3. 정확한 분량을 위한 계량스푼, 계량컵
정확한 계량은 맛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계량스푼과 계량컵은 스프레드, 소스, 드레싱 등의 재료 비율을 일정하게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확한 계량을 하면 여러 번 반복해도 일정한 맛을 내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각각의 재료가 균형 잡힌 양으로 섞일 수 있도록 계량 도구를 사용해 보세요.
4. 간편한 재료 혼합을 위한 믹서기
믹서기는 재료를 간편하게 섞거나 갈아낼 수 있는데 소스나 스프레드를 만들 때 필요한 도구입니다. 허브, 채소, 견과류 등을 갈아 페스토로 만들거나 과일과 요거트를 혼합해 스프레드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어요. 간단한 재료 준비부터 다양한 소스를 쉽게 섞어 만들기에 유용합니다.
5. 부드러운 치즈를 위한 치즈그라인더
치즈그라인더는 치즈를 쉽게 갈아 샌드위치에 부드러운 질감을 더할 수 있는 도구인데요. 파마산 , 체다, 그라다파다노 치즈 등 다양한 치즈를 곱게 갈아 풍미를 더하는데 사용해요. 치즈의 양을 조절해 곱게 갈아 활용해보세요. 치즈그라인더를 사용하면 치즈의 분량을 조절하기도 쉬워집니다.
6. 바삭한 식감을 위한 파니니그릴
파니니그릴은 샌드위치를 굽고 눌러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만들어줍니다. 그릴의 열로 재료를 고르게 익혀주고 노릇노릇한 그릴 자국이 샌드위치의 맛을 한층 높여줘요. 치즈와 재료가 살짝 녹아내리면서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조리 도구랍니다. 눌러 굽는 과정에서 재료들이 더욱 잘 어우러지기도 하고요.
7. 일정하게 잘리는 슬라이서
슬라이서는 채소와 달걀 등을 일정한 두께로 균일하게 자를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에요. 샌드위치 속재료를 정갈하게 준비하는 데 유용합니다. 재료가 일정한 두께로 잘리기 때문에 각 재료의 맛이 고르게 어우러지면서 조화를 이끌어낼 수 있게 도와줘요. 양배추, 당근, 오이, 토마토 등을 자를 때 일정하게 잘라주는 슬라이서를 활용해 보세요.
8. 물기 제거를 위한 야채탈수기
야채탈수기는 양상추나 로메인 등 잎채소의 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유용한 조리 도구입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채소를 야채탈수기에 넣어 돌리면 물기가 빠져 신선하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거든요. 잎채소가 물기 없이 준비되면 샌드위치 속에 넣었을 때 과도한 수분으로 인한 맛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요. 물기 제거가 꼭 필요하니 샌드위치 만든다면 필수적으로 있으면 좋아요.
마치며
샌드위치 만들 때 재료 준비와 조리 과정에 효율적인 도구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빵칼, 포테이토매셔, 계량스푼과 계량컵, 믹서기, 치즈그라인더, 파니니그릴, 슬라이서, 야채탈수기까지 8가지 조리 도구를 준비해 쉽고도 간편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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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만들 때 꼭 필요하다면?
도구 8가지라고 했지만,
잎채소 물기 제거해 줄 야채탈수기
깔끔하게 빵을 자를 수 있는 빵칼
준비해두시고 사용해보세요.
